작은 브랜드의 비주얼 기준 만들기
아티클 요약
작은 브랜드에 거창한 디자인 시스템은 필요 없습니다. 하지만 최소한의 비주얼 기준 없이 콘텐츠를 만들면 상세페이지, SNS, 패키지가 모두 달라 보여서 신뢰를 잃습니다. 메인 컬러 1개, 서브 컬러 1개, 대표 서체 1개, 이미지 톤 기준만 정해도 일관성이 생깁니다.
이런 분들은 읽어보세요
- 디자인 전문가가 아닌 1인 창업자
- 상세페이지와 SNS의 톤이 제각각인 분
- 로고는 만들었지만 전체 디자인 기준이 없는 분
- 디자인 외주를 줄 때 가이드를 전달하기 어려운 분
왜 중요한가요?
비주얼 기준이 없으면 콘텐츠를 만들 때마다 컬러, 서체, 이미지 스타일을 새로 고민해야 합니다. 결과물이 매번 달라지면 고객은 "이 브랜드가 같은 브랜드인가?"라는 의문을 갖게 됩니다. 특히 온라인에서는 시각적 일관성이 브랜드 신뢰의 기본입니다.
자주 하는 실수
- 매번 다른 컬러와 서체를 사용한다
- 디자인 시스템을 너무 복잡하게 만들려다 아예 포기한다
- 감성 사진만 사용하고 정보 전달 이미지를 만들지 않는다
- 로고 디자인에만 비용을 쓰고 나머지 기준은 정하지 않는다
- 트렌디한 디자인을 따라가다 자주 바꾼다
실무 판단 기준
미니 브랜드 스타일 가이드는 다섯 가지 항목만 정하면 됩니다. 1. 메인 컬러 1개 + 서브 컬러 1개: 로고, 버튼, 강조에 쓸 컬러 2. 배경 컬러: 흰색 또는 아이보리 중 택일 3. 대표 서체 1개: 제목과 본문에 함께 쓸 수 있는 서체 4. 이미지 톤: 밝고 깨끗한 톤 vs 따뜻한 톤 vs 차분한 톤 중 택일 5. 사진 스타일: 감성컷과 정보컷의 비율 기준 이 다섯 가지만 정해도 상세페이지, SNS, 패키지의 톤이 통일됩니다.
실행 순서
- 1
레퍼런스 이미지 10개 수집하기
좋아하는 브랜드나 디자인에서 레퍼런스 이미지를 10개 모으세요. 공통점을 찾으면 내 브랜드의 비주얼 방향이 보입니다.
- 2
메인/서브 컬러 정하기
레퍼런스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컬러를 기반으로 메인 컬러 1개, 서브 컬러 1개를 정하세요.
- 3
대표 서체 정하기
상세페이지, SNS, 패키지에 함께 쓸 수 있는 서체 1개를 정하세요. 상업적 무료 서체 중 선택하세요.
- 4
이미지 톤 기준 정하기
밝은 톤/따뜻한 톤/차분한 톤 중 하나를 기본으로 정하고, 모든 이미지에 같은 톤을 적용하세요.
- 5
미니 스타일 가이드 정리하기
위 항목들을 한 페이지로 정리해서, 외주를 줄 때나 새 콘텐츠를 만들 때 참고할 수 있게 만드세요.
예시
1인 베이킹 브랜드의 미니 스타일 가이드
최소영 씨는 수제 쿠키 브랜드를 운영하면서 상세페이지는 밝은 톤, 인스타그램은 어두운 톤, 패키지는 파스텔톤으로 각각 다르게 만들고 있었습니다. 고객에게 "같은 브랜드 맞나요?"라는 질문을 받고 비주얼 기준을 정했습니다. - 메인 컬러: 따뜻한 베이지(#F5E6D3) - 서브 컬러: 테라코타(#C67B5C) - 배경: 밝은 아이보리 - 서체: 프리텐다드 - 이미지 톤: 따뜻하고 밝은 자연광 느낌 - 사진 비율: 감성컷 40%, 정보컷(크기, 패키지, 성분) 60% 이 기준을 정한 뒤, 상세페이지를 다시 만들 때도, SNS 콘텐츠를 올릴 때도 일관된 톤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